- Riot Phroxzon

< 렐 >

  • 렐은 한동안 프로 리그의 주류픽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 렐의 리워크는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유용한 도구를 제공했지만, 챔피언의 CC 연계 잠재력이 지나치게 강력해진다는 문제도 낳았습니다. 

  • 저희는 렐의 다른 스킬셋에 힘을 보탬으로서 성능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 스몰더 >

  • 스몰더는 아주 인기있는 챔피언이나, 프로 리그의 영향으로 현재 좋지 않은 위치까지 굴러떨어졌습니다.

  • 스몰더는 게임을 지연시키며 질질 끄는 데에 아주 탁월한 재능이 있으며, 특히 이는 챔피언이 지닌 중후반부의 라인 클리어 능력에 기초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당연히 프로 리그에 특화된 능력이죠.

  • 프로 리그에서 스몰더를 강하게 만드는 여러 능력을 억제하고, 스택 패시브를 하향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이와 관련하여 여전히 보상이 필요하다고 여기지만, 프로 선수들이 일반 유저들에 비해 스택을 관리하는 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 징크스 >

  • 징크스의 포킹 빌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여기엔 징수의 총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죠. 경우에 따라 그런 방식으로 운용되는 것 자체를 말릴 마음은 없습니다만, 평타 기반 원거리 딜러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밀어낼 정도가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징크스 유저들도 윤 탈을 징수의 총보다 더 자주 구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탈이 징수에 비해 약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 따라서 저희는 성능을 포킹에서 평타로 옮길만한 몇가지 변경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 자크 >

  • 자크는 정글 외에도 여러 다른 라인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주로 정글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긴 하나, 특히 탑 라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원거리 억제 능력을 약간 하향하려고 합니다.


< 탐 켄치 >

  • AP 탐켄치가 한동안 유행이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AP 탐켄치도 가능한 빌드로 남길 원합니다만, 현재 AP 빌드는 의도했던 것보다 살짝 강해졌고, 이것이 순수 탱커 빌드를 앞지르고 있기 때문에 하향조정을 마련하였습니다. 저희는 순수 탱커 빌드와 AP 빌드의 성능이 비슷해지길 원합니다.


< 코그모 >

  • 코그모가 자주 나오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요, 그럴 수 있죠... 네? AP빌드라고요!?
    저희는 AP와 AD 빌드가 모두 비슷한 수준의 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