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노선템 빅토르

빅토르유저라면 다들 알것이다.

1000골드가 모이기 전에 귀환(혹은 강제귀환 = 데스)의 빡침을...

이를 보완, 더 빠른타이밍에 딸기봉을 뽑기 위해 생각한 방법

빅토르를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강제귀환을 당했을때 골드를 보면

600~800정도 모여있다.

보통은 저 상태에서 예라이 망했네 하며 도란+와드+포션을 사가지만 

만약 선탬을가지 않고 모아뒀다면? 돈은 1000골드가 있을테고 딸기봉을 사갈 수 있지.

사실 빅토르가 카직스같은놈도 아니고, 빅토르의 라인전은

6렙전 짤짤이 - 킬각 확보 - 6렙 궁찍은 후 솔킬

이 정도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초반에 압박이세다 싶은놈이면 포션을 많이들고가면 된다.

요점만 정리하면


1. 빅토르는 초반효율이 매우 좋은 딸기봉(죽음증강)을 첫 귀환에 뽑느냐 못뽑느냐가 매우 중요함.

2. 그렇다면 그 딸기봉을 뽑는 타이밍을 당기기 위해서 처음 시작시 포션만 들고간다. (여윳돈 400골드정도)

3. 여윳돈으로 인해 초반 상대방의 강한 압박 혹은 정글러의 갱킹으로 귀환타이밍이 조금 빠르더라도

안정적으로 딸기봉 확보 가능.



신지드가 종종 텔포를 써서 초반에 투도란 두르는걸 보고 생각해본거.

실제로 써보니 도란링을 안들었을때랑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다.

애초에 다른애들이랑 집에 가서 템을 뽑는 타이밍이 다른 빅토르에겐 꽤나 쓸만한 전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