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롤챔스 서머할때즈음? 처음 흔한 알게되서 음 뭐 좀 이상한사람이긴하지만 본성이 나쁜것 같진않고 나름볼만하다 생각하고 쭉 봤는데

2달전인가? 쯤에 새벽방송 잘보고있는데

그 일이 벌어지고나서야 찾아보고 안 사실인데
(사스가 갓무위키)

그 방은 별풍선 100개를 쏴면 노래를 틀 수 있더라고

딱히 뭐 여기 까지는 그럴수 있다 생각해 좀 창렬스럽다 생각하지만

근데 내가 그 흔한이라는 사람에게 질색하게 된 계기가


정확히는 잘 기억안나는데

어떤 한 청자가 노래 이거 어떠시냐고 했던가?

이거 노래 힐링하기 좋은노래라며  추천했던가?

하여간 뭐라했는지는 기억잘안나는데


1. 한 청자가 흔한한테 유튜브 링크를 남기며 노래를 추천


2. 흔한이 별풍선 쏘고는 노래신청하는거냐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더니

욕을박으면서 이 새끼 별풍선 1개 밖에 안쐈다면서

뭐라뭐라 욕하면서 엄청나게 화를 냄( 이부분은 꽤 뚜렷하게 기억남

좀 놀랬거든 되게 흔한이라는 사람이 악해보인달까

악의랄까 적대감 이랄까 확느껴지게 말해서 놀래가지고 )


그리고 그 사람은 블랙당한걸로 생각되 채팅방에는 퇴장당했다 떴는데 한 2달간? 방송보면서 흔한이 자기말로는 퇴장없고 블랙만한다고 했던걸로 기억.

하여간  몰라

그 청자가 블랙당했든 뭐든 뭔상관이야

다만 그 일로 인해 나는 흔한이라는 사람의 실제 면모를 일부나마  알게됬고 그뒤로 그 사람 방송은 안보게 됬지

걍 그런거 있잖아 사람이 정말 순수하게 가감없이

악의나 적대감?를 확드러내기 쉽지않은데  그런걸 고작 저런거에 드러내는 사람은 뭐랄까 좀

께름칙하달까? 어찌보면 좀 무섭달까 혐오스럽달까

좀 소름이 돋는달까

내입장에서 흔한은 그런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더이상 방송볼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고.

뭐 그렇게 까지 안느끼는 사람들은 방송 잘보겠지


이건 오로지 내 감상에 불과하니

내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인걸수도 있고

걍 이런일이 있었다는정도

흔한하니 생각나는 일이여서 이야기 풀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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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없이 글올리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중간에 더듬더듬 기억읊어보면서 찾아봤는데

1달 전이더라 프리시즌겜은 아녔는데 세기말이었던거 기억나서 찾아봤더니  나옴

아래사진 영상 3번째영상 59분경? 부터 쭉보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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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둘러보다가 내가 쓴글 다시봤는데

ㅋㅋㅋㅋㅋㅋ 기가 찬다 진짜

글을 거의 다 쓰고 보니까
다시한번 생각해보니까 분명있던일인건 맞는데 왠지 그 비제이가 욕까지 아니고 감정드러내서 과하게 거친말투로 말했던거 같기도 하고 갑자기 헷갈려서

막상 기억떠올리니 기억이 잘안나서 다시보기 둘러봐서

해당일이있던 영상 찾아내서 영상 다시한번 보고 있던일 쓴거에요.

분명 본문에도 글을쓰다가 중간에 증거없이 글올리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다시 찾아봤다고 이야기 했는데


하루 지나니 어느새 내가 해당일 당사자로 궁예질 당해서 몰리고 있고

또다른 한사람은 아예 정 반대로 나를 흔한 방송 홍보하는 고도의 까는척하는 애청자로 몰아가고있네

진짜 ㅋㅋㅋㅋㄱㅋ

똑같은 글보고도

한사람은 나를 흔한 홍보하는 애청자로 지혼자 궁예질이고

한사람음 나를 강퇴당한 해당일 당사자로 몰아가는 궁예질이네?


진짜 보고 헛웃음만 나오기는 하는데 글쓰다보니 진짜 흥미롭다.

똑같은 글보고 똑같은 궁예질인데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니

흐음


그리고 서게가서 내가 쓴글들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난 애초에 좀 글을 되도록 자세하게 쓰는편임

무언가에 대해 논할때

그리고 솔직히  오히려 이 글은 자세하게 쓴편도 아님.

되도록 표면적으로 간략하게 쓴글인데

 내가 서게에 연구글쓴거보면 이해안된다고(이해안될만 할수는 있어 내가워낙 자세하게 글쓰는건 좋아하는데 글쓰는 재주는 그다지 좋지않으니까)

뭐라뭐라 욕하기만 하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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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의존해서만 대략적으로 글쓰면 그건 그거대로 뭐라하고

그거보고 일부러 그리고 혹시라도 내 기억이 틀렸을까봐

기억더듬어가며 세기말 솔랭방송들 빨리감기로 찬찬히 둘러보면서 찾아내가지고

있던 사실 정확하게 거짓없이 쓰니까

정확하게 썼다고 뭐라하는건 뭐 어쩌자는 심보인지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