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퍼레이드의 주체를 퀴어라서 혐오하는게 아니야
어린이도 참가 가능한 가두행사에서 성기빵 판매하고 노출심한 사람들이 크로스드레싱하고 성기/똥꼬부채 나눠주고 음란서적 판매하는 완전히 똑같은 행사를 퀴어가 아닌 이성애자가 했어도 여전히 그 행사와 주체측을 혐오할거거든
내 혐오의 본질은 걔들이 병신짓을 해서 혐오하는거지
걔들이 퀴어라서 혐오하는게 아냐

지들이 어디서 물고빨고박고하던 난 상관안해
센조이하면서 모텔샤워기 오염시키거나 퀴어퍼레이드가서 다벗고 눈갱하거나 에이즈 감염시켜서 사회적 비용 물게하거나 일반인을 그쪽 세계로 억지로 끌고가려고만 안하면

자기들끼리 얌전히 데이트하고 알콩달콩 좋은감정 공유하면서 샤워기 안더럽히고 콘돔잘끼고 즐기는데 이런사람들한테 찾아가서 퀴어 꺼지라고 외칠만큼 한가한 사람은 별로 없거든 저 해외에 막심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흔한것도 아니고


일반인이 퀴어들한테 일반적 이성애 하라고 설득하거나 끌어들이면 무례하고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 취급하지?
근데 왜 반대로 퀴어들이 일반인한테 퀴어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못볼 꼴 보여주면서 강요하는게 무례하다는건 모르는지 잘 모르겠어


퀴어퍼레이드 하는 애들은
이성애자들도 질-페니스간의 섹스를 하지만 그걸 길거리에서 대놓고 질-페니스 섹스를 인정하라면서 질과 페니스 실물 혹은 모형을 내놓고 다니는 병신들은 공연음란죄로 법적 처벌을 받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것만 잘 상기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