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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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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vs KT 3경기아프리카 vs KT 3경기.
모든 시선이 베인에게 쏟아졌다. 그만큼 데프트의 베인은 환상적이었다.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있던 아프리카 선수들마저 데프트의 신들린 컨트롤에 위축되어갔다. 그렇게 조금씩 아프리카의 아픔기억들(승패패)이 떠오를만한 순간, 미드에서 대치하고 있던 2팀. 바루스의 궁이니시릉 베인은 간단히 구르기로 피한다. (다시보기 39:23) (환호) 모두가 베인의 플레이에 열광하였다. 그 이니시가 빗나가는 순간, 후퇴할 것만 같던 아프리카. (실제로 후퇴하려고 하는 듯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궁이 빠지면 보통 물러나기 마련 ) 그렇게 베인의 화살에 맞아가며 기백에 눌려 후퇴하던 아프리카. 그 순간, 크레이머가 고개를 돌렸다.(39:26) (이 순간 다른이들은 후퇴를 외쳤을지 모를일이다) 궁이 빠진 바루스는 가장 선두에 서서 베인과 맞섰다.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 순간 베인의 기백은 엄청났다. (카르마, 탐켄치, 그리고 데프트의 컨트롤을 받은 베인) 그 기백과 가장 선두에서 맞서 싸운 바루스. 그 기백 덕이었을 것이다. 아프리카선수들은 전진해나아갔고, (39:37) 베인은 피가 빠져 후퇴하였다. 그리고 39:47 붙은 한타에서 승리하고 이 후 경기를 끝낸 아프리카!!!! 베인에게 숨통이 막혀오던 그 순간, 바루스가 보여준 앞으로의 전진이. 패기에 눌린 아프리카팀에게 용기를 준 건 아니었을까?? 아프리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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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