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롤 스킨들이 저마다 각각 스토리가 있어서 좋아했었음

예를들면 턱시도 아무무 라던지
인간시절 라이즈
기계공학 초가스

이런거. 다들 세계관 상에서
기계의 힘을 빌려 강해졌다
파티에 참석했을때의 누구
아직 인간시절이었던 순수하던 누구

이런것들..

그런데 치킨튀기는 갈리오?
정의의 수호자인 갈리오가 치킨집알바하는게
말이 되나.
애초에 롤 세계관에서 치킨이라는 음식자체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요즘 롤 스킨들 너무 이슈몰이 개그성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음.

보면 한국 rpg들이 막
캐릭터가 철갑을 두르고 대검을 든
무지막지한 검사 이런건 쪼렙에 초보들이고

정작 판타지 세계관에 어울리지않는
교복, 비키니 입고 최대한 심플하게 꾸민
캐릭터들이 오히려 고렙에 고수들인데

롤이 약간 이런방향을 따라가는거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움. 초심을 되찾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