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무엇임?

솔직히 문화와 팬덤은 누군가 한 두명에 의해 생긴다기보다 단체가 행동하다보면 자연스레
유행처럼 생길 수 있다고 보는데...

클템이 잘못을 인정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롤팬들로부터 불지필만한 기름을 부어서 화재를 일으켰고
그 화재에 대한 책임이 있으니 앞으로 시정하고 기름 부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한걸로 보이는데..

당사자에 대한 잘못을 사과했는지, 패싱은 왜 했는지, 이 많고 많은 이유와 증적자료들로부터 그냥 의도한건
아닙니다. 한마디로 퉁치려는건지 등에 대해서 진짜 좀 심하게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거 같아서 말이지...

여기서 이 사과문을 보고서 페이커가 진짜 단 한마디라도 '아 이건 내가 감당할게 아닌데 에반데' 했으면
클템이 도게자 박고 가서 미안하다 하는게 맞지. 왜 판단을 너거들끼리 하면서 잘잘못을 따져가면서
한명 죽일듯이 잡는거야? ㄹㅇ 궁금해서 그래 안 그러고 담엔 안 그러겠거니.. 사과문엔 안 적혀있었지만
커뮤니티의 반응이라던지 이런 부분을 봤으니 알고서 쓴거라고 믿어주면 안되나?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정의'를 내세우려 그 사람에 대한 악플을 정당화 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 안 그랬음 좋겠다... 그냥 이해가 안되고 짜증나고 그 사람이 싫으면 그냥 혼자 싫어해~ 그럼 되잖아.

그냥 아무 이유없이 개새끼 소새끼 느금 이런 말들만이 악플과 악담이 아니니까 끝내려는 가해자와 침묵 중인 피해자가 있다면 그걸로 끝내자. 정의의 심판자가 되지 말고.

가끔 보면 꼭 전클동이 아니여도 되잖아. 가 아니라 전클동이 아니여야만 해 로 보여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