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의 스펙을 비교해보죠

매혹
 사거리=975, 폭=60, 투사체 속도=1200, 캐스팅 딜레이=0.5초

그랩
 사거리=925, 폭=70, 투사체 속도=1800, 캐스팅 딜레이=0.22초

사거리는 매혹이 50만큼 근소하게 앞서고 판정도 그랩이 17% 높네요 미사일의 속도는 그랩이 50%나 빠르고 캐스팅 딜레이는 그랩이 두 배 이상 빠르네요

매혹과 그랩을 동시에 쓴다면 매혹이 발사되는 순간 그랩은 0.28초 먼저 발사되어 이미 504라는 거리를 뻗어나간 상태가 되겠네요 이는 일반적인 원딜의 평타 보다 약간 짧은 거리네요

만약 925라는 그랩 최대 사거리에서 비교하면 어떨까요? 캐스팅 시간을 포함하여 925라는 거리를 날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매혹이 1.27초 이고 그랩이 0.72초입니다. 그랩이 압도적으로 피하기 어렵군요

둘을 동시에 쏠 경우 캐스팅 시간을 고려하여 그랩이 925를 날아가는 동안(0.72초) 매혹은 겨우 252라는 거리를 날아갑니다.
매혹을 매우 근접한 상태에서 쏘는 것과 그랩을 최대 사거리에서 쏘는 것과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뜻이군요.
투사체 폭의 차이가 10이어서 좌우회피에 필요한 차이는 5 밖에 안 돼서 무시해도 될 정도죠.

그랩을 피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결론이 나왔네요

약 근접공격 처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을 하면 어떨지를 따져보면 누가 피하기 쉬울까?
그랩은 판정 범위가 14% 넓고 0.28초가 빨리 나가네요

신발을 신지 않아 이동속도가 330이라고 하면 1초에 330이라는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근접에서 타게팅 처럼 매혹or그랩을 쏘고 모션을 보고 반응해서 피한다고 쳤을 때 플레이어가 반응하는 속도가 0.2초라고 치면 매혹이 준비되는 0.3초 동안 99라는 거리를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매혹의 범위가 60이기 때문에 좌우로 31 이상의 거리만 이동하면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예측 없이 타겟팅 처럼 쓴다면 가볍게 피할 수 있겠네요
그랩이 준비되는 0.02초 만에 6.6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보고 반응하면 늦겠네요


!!!!결론!!!!
1.근접에서의 그랩은 예측이 아니면 피하기가 어렵고 매혹은 반응만 빠르다면 모션을 보고 회피할 수 있다!
2.매혹을 상대와 밀착해서 맞추는 난이도는 그랩을 평타 거리 보다 약간 가까운 거리에서 맞추는 난이도와 비슷하다.
3.궁으로 거리를 250 미만으로 좁히면 매혹을 맞추는 것이 그랩을 최대 사거리에서 맞추는 난이도와 비슷해진다.
4.매혹을 최대 사거리에서 맞아주면 바보다.(도달 시간이 무려 1.3초)
5.매혹의 타게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그랩 처럼 이니시 목적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고 아군의 도움을 받거나 방심했을 때를 노려야 매혹이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