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상대보다 초반세다. >> 상대랑 같은 버프위치 시작해야됨. 그브 니달리면 빨뽑을 하든 창을 던지든 버프와드 박으러 미친듯이 핑찍자.

2. 뻔한 바위게나 용 전령은 상대도 알고 나도 안다. 내가 세니까 상대가 목표물 안올테니 다 내꺼라고 생각하면 그 턴에 상대는 자연스럽게 대각 이득을 본다.
대표적인 게 바위게전에 상체 2대2 리드하고 상체바위게 챙기면 상대는 오히려 유체화받고 바텀 쭉 뛰어서 킬따고 이득보는 경우가 엄청 많다.

이걸 꼬아서 바위게 먹는 무빙주고 바로 집찍고 바텀 쭉 뛰어서 갱라인에 역갱보면 다이아2까진 무조건 생각못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상체교전 이겼으면 봇라인 한번 보는 걸 추천. 딜교를 너무 잘해서 빅웹 만들어놓으면 이게 오히려 갱각이 나온다.

3. 8분즈음 상대 정글이 봇에서 이득보면 상대 탑은 티어올라갈수록 딜교를 자제한다. 이때 전령을 교과서처럼 치는 정글은 하수. 누가봐도 대각전령을 해버리면 상대는 오히려 마음놓고 봇4인다이브 들어오는 경우 많다. 그래서 상대탑을 죽일 각을 암흑시야에서 보길 추천. 그럼 이 타이밍에 전령 처치소리 들려야하는데 정글이 안보이면 상대는 두꺼비 작골만 먹고 무리하지 않고 집찍는 경우 많다.
이때 늦은턴에 탑잡고 탑불러서 전령처치하면 상대는 부랴부랴 설거지 하러 뛰어오다 전령 코앞에서 먹히고 백수된다.

4. 주도권게임 하고싶다고 시야에 머리박으러 다니지말 것. 내가 니달리고 상대가 6렙전 약한 카직스같은 챔이라고 무시해서 시야 다 보여주면서 다니면 절대 안됨. 간혹 바위게 이후 430 첫 일반캠 젠까지 무조건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음. 이때 내가 탑 or 봇쪽에 있을때 아군에게 다이브원한다고 딜교핑을 요청하고 딜교가 나온다싶음 다이브시도 안되면 집찍는 게 낫다.
예를 들어 내가 첫 3캠을 먹고 갱각보려다 늦어져서 다음 3캠이 살짝 오버됐다. 근데 이게 시야에 안걸리면 상대는 내가 정석시간안에 돌았는지 아닌지 모른다. 가끔 사이드 갱각 허탕치고 미드 맛있어보이는 갱라인이라고 피갱 찌르고 다음3캠 가는 경우 많은데 이러면 망하는 거다.
갱각보다 각 안나오고 늦어졌으면 시야 안보이고 나머지 3캠 or 2캠바위게 4렙 맞추는 게 무조건좋다.

5. 정글이 티어올리기 제일 좋은 방법은 다이브설계다. 아군이 빅웨이브 쌓으면서 피교환 잘 나올 것 같은 라인을 30초전에 미리 봐둬라. 이때 캠처치하고 다이브 안되면 빅웹 다 박을 때까지 마찬가지로 암흑시야에서 땅굴 역갱대기. 이것만 잘해도 다이아 쉽게 올라간다. 이게 진짜 중요한 습관. 30초후 웨이브 위치와 내 모습감추면서 교전설계하기. 만일 빅웨이브 박는 거 기다려주느라 내가 15초를 소비해도 손해가 아니다. 오히려 이건 상위권갈수록 교과서적인 행동패턴이다.

6. 캠프를 먹고 다음 위치를 예상하기. 내가 바텀턴을 쓸거면 미리 탑 캠을 비워라. 마찬가지로 탑 턴을 쓸거면 바텀 캠을 미리 비워라. 캠 안비우고 턴 사용은 동선 꼬아야만 하는 위급상황일 때 도박수지 그외엔 결국 승률 깎아먹고 티어색 못바꾸는 전조증상이다.

대충 생각나는 거 끄적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