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인데,

이번 시즌 판수 300판 가까이 박아서

1년만에 에메랄드 복귀하긴 했는데,

복귀하니까, 솔랭 돌리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분명 플레티넘에 있을 때는 정글 강의 영상 찾아보고, 리플레이도 돌려보면서 복기하고 열의 넘쳤었는데,

한달만에 태세전환되어버림.

 

내가 티어를 더 올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감이랑

딱 여기가 내티어인거 같기도하고

더 티어 욕심내서 좋을 게 있을까라는 합리화 스스로 하게 되고

또 티어 올리려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게임에 할애해야할까 라는 생각에 의욕이 떨어지네요.

나이도 많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롤 해봐야 이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참 그렇습니다.

 

롤이 유일한 취미여서 롤밖에 할게 없긴 한데,

그냥 왜이러나 싶어서 주저리주저리해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