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 선 용준좌는 때론 미칠듯한 포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고
때론 정직한 발음의 영어(ㅋㅋㅋ)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시죠.

하지만 용준좌께서 방송 시작 직전에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이나
모든 경기가 끝나고 세상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선수들에게 향할 때
흐뭇한 얼굴로 지켜보시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없으실 거라 생각해요.

무대를 준비하시는, 무대에서 내려오시는 용준좌의 뒷모습을 좋아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