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7일이 딱 인비테이셔널에서 MIG랑 스타테일 경기가 있던 날이라
날짜를 맞춰서 꼭 투샷을 그리고 싶었던 두 명입니다.
마침 새로 나온 오프닝에서도 당당히 센터를 차지했어요!

매드라이프 선수는 제가 롤챔스를 보기 시작한 계기를 만들어 줬고
스코어 선수는 꾸준히 잘하는 모습에 지금도 가장 응원하는 선수입니다~
수명이 길지 않은 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빛나고 있는 게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은퇴하지 말고 천년만년 후로게이해....
하... 엑소 병역면제 운동하는 팬들의 마음이 이해되는 요즘이다.
두 분 혹시 군대 대신 갈 사람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제 번호는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