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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16:03
조회: 3,941
추천: 2
엠비션선수 힘내세요♡
어제 토요일 블레이즈와 T1 K 경기 직관했어요. 어제 직관 갔다가 막차를 놓쳐서 방금 집에와가지고 치어풀을 못만들어서 응원글 올려요. 직관은 5번째인데, 팬미팅을 못하고 돌아간건 두번째네요ㅜ.ㅜ 물론 저말고도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어쨌든 저도 그 지방팬들중 한명이라 4시간을 차타고 와서 또 5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경기가 2:0으로 끝나서 너무너무 속상했어요ㅠ_ㅠ 사실 전 경기도 경기지만 팬미팅을 기대하면서 오는거거든요. 경기는 솔직히 집에서도 볼수있으니까요ㅠㅠ 대기실 앞에서 간단한 인사라도 했다는데, 그것도 놓쳤음ㅠㅠ 그래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모습만 한 5초 봤네여 헝헝.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 저도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는데, 이미 아무도 없뜸ㅠㅠ 아 그대신 플레임선수랑 감독님이랑 엘리베이터 같이 탐ㅋ 암튼, 결국 지나가는 감독님 붙잡아서 사탕 엠비션선수 전해 달라고 하고 끝ㅋ (그와중에 감독님 존잘에 왕친절하심;; 좀 반함;;) 엠비션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따라가다가 페이커 팬미팅을 놓침ㅋ 페이커 사탕도 사왔는데, 아놔ㅋ 그래도 5초라도 봐서 좋았고 사탕 선물할수 있어서 좋았음.. 막 지면 롤닉 페이커여자친구로 변경한다느니 어쩌겠다느니 했지만 역시 난 어쩔수없는 엠비션 팬인가봄. 겨우 5초였지만 엠비션선수 표정 굳어서 고개 푹 숙이고 있던데, 내 마음이 다 찢어짐ㅠㅠㅠㅠ 힘내세요♡ 경기를 지든 이기든 저는 엠비션선수 매일 응원할꺼니까요♡ 맞다. 저 우연히 엠비션수 아버님에 대해 알게됨ㅇㅇ 이런 말 하면 좀 스토커 같지만 저가 알아낼려고 그런게 아니라 알게됨ㅠㅠ 아버님께서 저에게 흔적을 남기고 가심ㅋ 되게 엠비션선수를 사랑하고 계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글도 잘 쓰고 되게 멋진분 같아요. 아버님께서 겸손이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혹시 부캐 닉네임을 그것 때문에 지으신건가 궁금하네요ㅋㄷ 전 부모님이랑 사이가 별로 안좋아서 그런 모습까지 굉장히 부럽네요. 역시 엠비션;; 그럼 다음엔 치어풀 만들어서 올게여. 엠비션선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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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