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치 페이커 방송보는데 압도적인 라인전 실력을 지닌

야스오 유저가 나타남.

커뮤니티에 수소문해보니 뇌없는 페이커라고 불리는 지골몬이었음.

야스오 이해도 및 피지컬 자체는 프로들 다 껴도 넘버원이기는 함.

프제짱 능가함.

이 경기에서 지골몬이 페이커 솔킬을 두 번 냄.




물론 페이커 입장에서 약간 억울할만 한게

상대 정글(커즈)은 미드갱을 성공시켰고

야스오는 끝도없이 라인을 미는데 한 번도 안봐줌.

그 결과 6랩때 어이없는 솔킬을 당함.

물론 그 이후 페이커가 뇌를 쓰며 팀원간의 협동 플레이로

다수의 킬을 기록하며 게임을 반전시킨 능력은 출중했음.


그런데

정글 제외 순수 라인전 실력만 놓고보면 지골몬이 압도했음

그러면서 지골몬이 한 마디 남김.

'요새 왜 이렇게 거리를 못재지? 옛날에는 안저랬거든. 거리 진짜 잘 쟀었는데'




요새 페이커 솔랭보면서 느끼는 게

공격력으로 압도하려다보니 갱 맞고 초반에 킬 못따서

스노우볼 자체를 굴릴 기회조차 없음.

하도 사람들이 페이커란 이름값을 기대하다보니

캐리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인지

예전의 그 약올리듯 거리재가며 상대 스킬 빼놓고 압도적으로 딜교하던 그 모습이 안나오고

일단 내 스킬샷 다 때려붓는다. 니 스킬도 맞아줄게,

이런 마인드의 경기가 엄청 많음.



본인이 느꼈을지는 모르겠는데,

난 페이커가 이 마인드를 빨리 버리고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길 바람.

얍삽하게 하는 게 진짜 잘하는 거니까

페이커 얍삽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