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불빛 때문에 사진 화질 작살난건 이해 좀 부탁드림.


쉬는 날 빡세게 플레이 밀어서 엔딩은 아직 못봤고, 느낌상 스토리 종반부 들어가기 직전까진 온 것 같음.

가장 주목받은 액션 퀄리티 관해서는 플래티넘 게임즈 이름값 달고 나온 게임답게 두 말 않겠음.
단순히 잡고, 찢고, 터트린다는 느낌보다 다양한 액션 패턴이랑, 역동적인 캐릭터 무빙으로 스피디하게 후려치는 맛이 있음.
대신 캐릭터 무빙을 두 개 컨트롤하는 느낌이라 락온 타겟 제대로 걸고 싸우려면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함.

스토리 퀄리티 높은거 따지는 사람은 의외로 좀 실망할 수도 있음. 딱히 인상적이거나 감동적이다 하는 느낌은 아직까진 없고, 엔딩 본 사람들 평가도 전형적인 성장+사이버 펑크물 느낌이라고들 말하는 것 같고.

게임 배경 세계관이나 스토리 진행되면서 보이는 인물 구도가 딱 에반게리온이 생각나게 하는데 아마 플레이 해본 사람들은 알거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총평은 스토리 보는 맛만 괜찮았으면 인생작에도 꼽힐 수 있었는데, 굳이 그런거 신경 안쓰더라도, a+ 이상은 주고싶음.

원래 직선적인 스토리형 게임은 절대 안하는 편인데 몇 년 만에 빡세게 밀어본 게임이었음.


사족으로 다들 탐문 수사나 추적 파트가 전투 진행 흐름 끊는다고 달갑지 않게 보는 리뷰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투만 오지게 하면서 역동적인 화면 오래 보면 얼마 플레이 못했을 느낌이라, 쉬어가는 타임용으로 플레이하기 좋았음.

관련 후속작 나오면 수사파트는 안빼줬으면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