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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6:41
조회: 15,380
추천: 14
롤의 신이 알려드립니다. 커즈에 관하여커즈 하면 어떤 정글러라고 생각하는가?
성장형 정글러? 영리한 정글러?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그리고 커즈의 성향을 알아보자 커즈에 대해 조금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커즈의 게임 플레이 방향성을 알것이다. 그것은 " 자기 위주의 성장 " 이다 커즈는 현재 경기장에서 " 초반 "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아는가? 효율적으로 6캠프를 " 당연하듯 " 동선을 그린다. 바로 이부분이 문제가 된다 당연하듯이 동선을 그린다는것이다. KT전 블랭크의 니달리를 기억하는가? T1은 바텀공략이라는 누구나 다아는 공략법이 있었다. 블랭크는 3캠프 아랫캠프만 먹고 바텀을 공략한다. 케리아를 죽이고 퍼블은 먹고 구마유시 또한 망하게 된다. 블랭크는 성장형 챔프를 통해 동선을 꼬아 T1 바텀 공략을 성공을한다. 바텀을 말리게 하면 승리할수있는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할때이다. 변칙적인 정글 동선을 통해 초반 상대방을 공략하는건 매우 리스크가 있다. 이건 팀을 전적으로 믿고 게임의 방향성을 "자기 성장"보단 팀이 어떻게 하면 승리를 할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있는 플레이다. 그렇다면 커즈는 이런 변칙적인 동선을 짜지 않았을까? 아니다 커즈 또한 변칙적인 동선을 그리곤 하였다. 특히 스프링 결승전 MVP를 받을 정도로 결승전은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충분히 커즈도 영리한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본인 성장이라는것이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커즈의 자르반을 보았는가? 커즈의 자르반은 지금까지 LCK에서 볼수도없는 플레이었다. 커즈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챔프를 가지고 해서는 안되는 플레이를 한게 커즈다. 픽의 의미가 없었다는것 즉 인게임에서 존재자체가 없다는것과 마찬가지다. 올라프 , 니달리 , 우디르 , 그브 등 성장이 중요한 정글이지만 이런 챔피언들이 커즈와 맞지 않다고 말하고싶다. 자 우린 커즈의 렉사이를 기억해볼 필요가있다. 커즈의 렉사이는 저격벤이 나올정도로 잘한 모습을 보여줬다 렉사이가 성장형 정글러인가? 아니다. 이말은 커즈도 충분히 갱킹형 정글러가 가능하다는것 지금은 빠른 정글링을 통한 성장이 중요한 메타이기도 하지만 그 챔피언들이 커즈와 맞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챔피언 숙련도가 낮다라는것과 같은 의미이다. 클로저의 이렐리아는 정말 너무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타 챔피언들을 보면 잘한다고 느끼지 않는것 처럼 커즈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으로 뇌지컬, 영리한 정글러라고 생각하면 캐니언이라고 말하고싶다. 캐니언 정도가 되어야 쇼메,쵸비한테 어울린다고 본다 무작정 쇼메 쵸비가 라인전이 강하다고해서 커즈가 이둘과 시너지가 좋아진다라고 말할순없다. 3라인이 동시에 미는 게임구도가 나오면 정글러는 매우 편해지는건 당연한것 그건 어느정글러가 와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이부분은 라이너가 잘하는거지 정글러가 잘하는것이 아니다. 반대로 3라인이 모두 밀리는 라인에서 정글러가 개입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잘하는정글러라고 생각한다. 3라인이 모두 밀리는데 정글러가 어떻게 게임이 풀어나가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걸 하고 있는 선수가 지금의 표식이라고 생각한다. 표식을 보면 챔프 이해도가 매우 높다. 그 챔프와 한몸이 된듯한 플레이를한다. 심지어 문도를 할때도 성장만 주구장창 하고 멍청하게 줘터지고 식칼던지는게 문도와 매우 흡사하다 표식을 보면 단순하게 잘하는 정글러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1. 커즈 쵸비 / 커즈 쇼메 2. 캐니언 쵸비 / 캐니언 쇼메 3. 표식 쵸비 / 표식 쇼메 순위를 정한다하면 당연히 1번이 꼴등일것이다. 그렇다면 다르게 한번 생각해보자 1. 커즈 베이 / 커즈 솔카 2. 캐니언 베이 / 캐니언 솔카 3. 표식 베이 / 표식 솔카 순위를 본다하면 1번이 당연히 꼴등이다. 하지만 2번과 3번은 우월을 가리기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환경에서는 캐니언보다는 표식이 좀더 우위라고 생각이 된다. 왜 이런생각이 드는것인가? 나의 전투력이 50이라고 할때 최상위팀 , 중위팀 , 하위팀 에 속해있을때 전투력이 올라가는것이 다를수 있다는것 즉 캐니언은 하위팀에서 전투력이 10올라가면 표식은 20~30이 올라간다라고 본다. 반대로 상위팀에는 캐니언이 20~30올라가고 표식이 10이 올라갈수있다는것 표식이 하는 우디르 , 캐니언이 하는 우디르 , 커즈가 하는 우디르 비교해봤을때 표식과 캐니언은 우디르 챔프 자체 이해도가 매우 높았다 하지만 커즈는 그게 아니었다 단순히 플레이만 한다해서 챔프폭이 넓다는게 아니다 가장중요한건 그 챔프에 대한 이해도이다. 커즈는 분명 작년 스프링에서 좋은 모습 안좋은 모습 다보여줬고 결승전에서 매우 좋은 활약으로 MVP를 받은건 맞다 하지만 그 이후에 챔프폭의 한계가 있었던게 맞고 라이너들이 밀리고 있어도 개입해서 풀어나가자라는 플레이보단 도망다니면서 극 후반만 보자라는 플레이를 보여준것도 맞다. 그리고 21년 스프링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맞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샌드박스 상대였고 커즈보다는 오히려 테디의 건재함을 알수있었고 커즈는 여전히 챔프이해도가 낮았으며 자기 위주 성장을 보여준것도 팩트다. 그렇기 때문에 커즈가 현재 잘하는 정글러라고 말하기에는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잘했던 정글러는 맞다. 하지만 현재 잘하고 있는 정글러라고 말하기엔 동의할수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커즈도 충분히 다시 예전의 모습처럼 잘할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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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이와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