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아직 chat gpt에 대한 지견이 부족해서 이렇게 말하는걸 수도 있으니 지적은 언제나 환영하는데
아무리 지도학습에서 강화학습으로 넘어갔어도 결국 인간이 교차검증 해야된다는 과제는 남아있지 않던가

옛날엔 도서관에 박혀서 자료 조사해서 취합해서 과제 작성하는게 일반적이었고
그게 컴퓨터 상용화로 검색창에 뚝딱뚝딱치고는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자료로 과제 제출한다고 여러 얘기 있었자나
그런 검색창이 이제는 그 안에서 필요한 자료 추려내고(논문을 검색한다던지),
검증하는 능력(복수 매체에서 검색한다던지) 같은걸 기르면서
도서관에 박혀서 조사하는 것과는 다른 장점을 가지는 식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하는데(최신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거나)
분야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막말로 지금 대학 과제하면서 검색 일절 안하고 책에서만 정보 모으는 학생이 있나? 최소한 논문은 인터넷으로 검색하잖

챗봇은 그 과정이 조금 더 간략화된거 아닌가하고 생각했음
오만 곳을 뒤지면서 자료 취합하던걸 AI가 대신 가지고 있는 정보로 대체하지만
결국 그 내용도 인간에 의한 학습으로 인해 모인 정보니까 수집 표본에 따라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고
그에 대한 교차검증은 결국 이용자 몫인데 크게 문제가 되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내용 좆같은데 복사 붙여넣기로 과제 내면 나무위키 긁어와서 내던 애들이랑 똑같은거 아닌가
결국 정보 주체가 나무위키든 챗봇이든 뭐든간에 그게 정말 현시점에서 팩트로 말해도 되는 정보인지는 과제 제출자가 판단할 문제인데
챗봇으로 조사한 내용으로 과제를 제출하는 것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
뭐 교수가 보기에 그 정보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돼서 과제제출 점수가 박살났다 -> 이러면 본인 책임인거지

과제의 종류나 분야에 따라 무조건 적용될 말은 아니겠지만 밑에서 Chat GPT 얘기하는거 보고 문득 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