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북미는 동서 핑균형을 맞춘다고 데이터서버를 포틀랜드(서부)에서 시카고로 옮겨버림. 문제는 애초에 롤유저의 대다수가 서부 켈리포니아에 있었는데(심지어 프로들도 LA거주) 저걸로로 핑이 10~20대에서 60대로 확높아짐. (참고로 평균핑 60언저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솔랭하는수준임)

여기서 서부유저가 뭉텅이로 빠져나감. 차라리 북미라이엇이 돈좀 써서 서부는 유지하고 동부에 새로운 데이터서버를 옮겼어야했는데 이렇게되면 추가 설립비용이랑 유저가 분할되는게 두려웠나봄.
애초에 겜유저가 다빠져서 유저가 없다보니 LCS 프로들이 그환경에서 솔랭연습하는게 오히려 신기함.  아무리 티원이 잘하고 페이커가 잘해도 1년동안 롤 한판도 못돌리면 선수폼 그냥나락감. 북미에서 솔랭돌린다는건 핑높은 환경에서 프로들이 우리나라 다5, 플래들이랑 겜하는거라고 똑같다고 보면됨. 그래서 아무리 뛰어난선수도 북미가면 그냥 폼떨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임.

웃긴건 뭔지암? 발로란트는 미국에만 6개서버가 있음 (미국 서북부(오레건), 미국 서남부(북켈리포니아),  미국 중남부(텍사스 댈러스), 미국 동남부(조지아), 미국 중북부(시카고), 미국 동북부(버지니아))
심지어 라틴아메리카 지부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어서 미국 국가내에만 7개서버가 균등히 분포되어있음.

내가 봤을때 라이엇 입장에서도 롤은 어느정도 버린게임이 맞는거같음. 물론 한국, 중국은 여전히 원탑이라 적어도 한국, 중국은 그냥 훅 망하게 냅두진 않겠지만 전체적인 대세측면에선 점점 내려오고 있는게 맞는것같음. 롤같은 게임이 1핑단위가 매우 중요한 발로란트보다는 핑이 관대한건 맞지만 서버하나 추가하는 비용조차 아깝다는건 그만큼 롤을 이젠 현상유지만 하고 천천히 버려가는겜인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