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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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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겜 우승을 딱히 내려칠 생각은 없다만일단 아겜 롤 우승을 월즈랑 비교하는걸 축구 챔스-월드컵으로 빗대는 경우가 많은데 월드컵보다 챔스가 훨씬 수준 높고 힘들다고 언급한 유명 감독 및 선수들 인터뷰는 차고도 넘침 ㅇㅇ
단지 대회의 퀄리티만 놓고 보면 누가봐도 답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그 권위를 인정 받는건 오히려 fifa 월드컵이 지닌 어마어마한 전통과 상징성 덕분이지. 한편 아시안게임이 가지는 국제적 위상? 일단 국내 선수 연금 기준에서도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순으로 점수 차등 지급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할 것이고 실제로 대회 관심도 자체가 올림픽 할 때랑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걸 체감하지 않나 싶음. 물론 이스포츠에서 전통과 근본 운운하는 거 자체가 조금 어불성설일 수도 있고 '정상 스포츠'의 바운더리에서 인정 받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거기에서 최초로 우승했다는 상징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론 대회의 퀄리티만 놓고 본다면 아겜과 월즈 비교에 대해선 아마도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함. 결론: 아무튼 금메달 따느라 고생한 우리 선수진들 자랑스럽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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