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즈 하기 전까지 22년 DRX 패패승승승 가끔 보긴 했는데

이건 가끔을 넘어서 그냥 며칠에 한번꼴로봄 ㅋㅋㅋㅋ

자꾸 뭐랄까 사람들이랑 카톡 치면서 봐왔던 그때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계속 리딸하게됨

사람들 막 좋아 죽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는데 ㅠㅠ


우승 의미도 진짜 큰게

1. 데뷔 10년차에
2. 한국에서 열린
3. LCK가 혼자 남은 상황에서
4. 그랜드 슬램을 막은것도 모자라
5. 모든 LPL 시드를 다 이기고
6. 준우승 4강까지 떨어졌었지만 다시 4강 준우승 다음으로 이룬 
(근데 ㅅㅂ 어케 최소 성적이 4강임 ㅋㅋ)
7. 4번째 우승이라는거 ㅋㅋㅋㅋ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난 존나 멋있는듯

8승 0패

막상 페이커는 겸손하게 말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얼마나 더 좋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