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성향의 차이에요

티원은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고 실수 했을때 큰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를 하죠 시선론도 있고요 이게 난이도가 훠어어어어얼씬 높은 플레이입니다 왜냐면 유도에 당하지 않았을때도 대비를 해야 하거든요!

반면 젠지는 나의 실수를 줄이고 받아치는 플레이를 하죠 그리고 국내전에선 너무 많이 붙어서 티원의 왠만한 플레이는 속지 않고 리스키한 플레이로 판단하고 역으로 잡아내죠

이러기에 휘둘리지 않는 젠지가 승률이 훠어어얼씬 좋습니다

티원 팬이라서 아니라 100판 싸우면 80판은 젠지가 이길겁니다

선수 성향을 쉽게 바꿀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이번 로스터로써 아마 티원은 젠지를 거의 못이길겁니다..

페이커가 계산을 많이 안한다는게 좀 웃겨서 써봤습니다!

장점이라고요?ㅎㅎ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