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창력 논란있던 국내 여돌 그룹이 미국 코첼라 무대에서 라이브 한게 이슈 되면서 아이돌 본질은 가수다 아니다로 키배뜨고 있는게 많이 보임.


 "어떤 그룹은 라이브로 이만큼 잘하는데 왜 하필 이런 애들이 국제적인 무대에 올라서 망신이냐, 왜나갔냐" 라고 하면
 "모든 아이돌이 그런거 아니고 엔믹스, 키스오브라이프 등등 실력파 아이돌도 많은데 결국 님들 실력 말고 얼굴만 보고 좋아할거잖아요?"
라는 돌판 쉴드댓글이 유튭에서 꽤 달려있음.


 그래서 이런 방향으로 흘러서 차피 노래 안부르고 AR깔고 춤만 출거면 몇년전에 엄청 유행탔던 스우파의 노제였나? 그렇게 댄서에서 얼굴 이쁜 사람들이나 대만가서 활동중인 이다혜 치어리더 같은 사람들 모아서 아이돌 꾸려도 잘나갈듯...


옛날엔 립싱크 하면 무대화면에서  -립싱크-라고 박제 하던 시절도 있었고, 2010년 초반까지는 라이브 위주로 음방들이 돌아갔는데
요즘 돌판메타에선 소속사가 힘이 강한건지 음방(엠카, 뮤뱅, 음중, 인가)에서 라이브 보다 AR 립싱크 위주로 진행되는게 좀 안타까움.
그래도 구 3대장 yg, sm, jyp는 라이브 신경 많이 쓰는거 같은데 유독 하이브 여돌이 인지도에 비해 가창력은 많이 아쉬워서  휘갈겨봄.
돌판 키배뜨는거 보면 거기 갈드컵 진짜 살벌해서 무서움 ㅋㅋㅋㅋ 요즘 아이브랑 르세라핌이 롤에서 티젠마냥 서로 죽여라 하는 분위기던데ㅋㅋㅋㅋ

추가로 배구 김연경선수도 여초에서 엄청 좋아하던데, 대학교 아는 후배가 하도 인스타에 기사짤, 경기짤 올리고 응원봉도 샀다길래 배구에 응원봉이 생겨?에서 1차로 신기했고 궁금해서 우연히 김연경 마갤도 가봄 ㅋㅋㅋ e스포츠 각 팀별 마갤이랑 분위기 비슷해서 2차로 신기했다
배구는 요즘이 스토브 리그인지, 누구 데려와야한다, 킴 한테 누가 잘어울린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가 잘맞다 이런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