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랑이가 올렸던 지표 이외에 다른 행적을 따져봐도 페이커 억까하던 젠첩이 맞다'는 투의 말을 여기서 많이보는데, 애초에 '젠랑이가 페이커에게 불리한 지표를 조작해서 올려왔다'는 주장 때문에 젠랑이 신상털기 시작했다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거임



그런데 그 빌미가 됐던 지표 - 특히 픽한 챔피언 수는 처음에 페이커를 저격해서 추가한 지표도 아니었음. 왜냐면 당시 페이커의 챔프폭 지표는 1위였으니까(https://www.fmkorea.com/7327042984). 그리고 표준편차를 사용해서 같은 1위라도 표시되는 양상이 달랐을 뿐 조작이라고 볼만한 요소는 없었음(https://www.fmkorea.com/7326977203). 애초에 이 사람을 쥐잡듯이 패던 빌미가 된 지표부터가 페이커 저격용이 아니었단 말임. 그러니까 젠랑이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문제없이 펨코에 올려왔던 지표가 갑자기 '페이커 저격용 억까조작 지표'로 둔갑해버린거지



물론 이 사람이 올리던 지표가 선수의 퍼포먼스를 잘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지표였냐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특히 월즈 같이 서로 만나는 팀도 다른데다 토너먼트 형식의 방식에서는 리그에서 쓰던 지표 쓰면 당연히 선수의 퍼포먼스를 잘 나타낼 수 없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롤에서 다른 스포츠만큼 유의미한 지표가 없다고 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든간에 나는 페이커의 월즈 당시 챔폭이나 퍼포먼스에 문제 전혀없었고 잘했다고 생각하니까 지표가 퍼포먼스를 반영못했다 생각함



그런데 이 사람이 올리던 지표의 퀄리티나 효용성과는 별개로 그 지표 때문에 '날조지표로 페이커 억까하는 젠첩' 취급 받으면 전 커뮤에서 린치당할 건 전혀 아니었다고 생각함. 적어도 그런 의도로 지표를 만들었다는 정황을 나는 못찾겠음. 궁예질 좀 해보자면 AI짤도 올리던거 보면 그냥 아마추어 수준에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보고, 그 퀄리티의 조악함에 비판받을 수 있을지언정 이렇게 억지로 집단린치 당할만한 건은 아니었다 보는거임



그리고 디시에서 똑같은 젠랑이 닉 쓰던 사람과의 동일인물이라고 보고 비난하던 사람도 많았는데, 펨코 젠랑이의 부계라고 의심받던, 디시 젠랑이가 사용하던 펨코계정과 펨코 젠랑이가 동일인 아니라는 운영자의 언급도 있었음(https://www.fmkorea.com/7328912506). 그러니까 디시에서 페이커 까대던 젠랑이가 펨코 젠랑이와 동일인이라는 주장조차 납득하기 어렵다는거



종합해보면 '펨코 젠랑이가 뒤에서 페이커 억까짓을 해가며 앞으로는 페이커 저격용 억까 날조 지표를 만들었다'라는 주장에 적어도 내 개인적으로는 어느 부분에도 동의할 수가 없음. 그 주장이 맞지 않으면 저렇게 쥐잡듯이 신상털이 당하며 조롱당할 이유도 전혀 없었다고 생각함

출처 ㅡ https://m.fmkorea.com/?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7329013539&cpage=1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젠랑이 정보통신법상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했는데 이건 합의안하면 7년이하 징역임
여기도 지표주작질이니 산업스파이니 하던 애들 있었는데
지난글들이랑 댓글들 지우는게 좋을거임 여긴 변방이라 제보아니면 안나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