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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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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플릿 구도 대충 이렇지 않을까 생각함.초반 주도권, 특히 바텀 주도권 있는 쪽이 5분 대 첫 용 챙김.
이후 탑 올라가서 8분 대 유충 챙기고, 다시 바텀 내려와서 10분 대 2번째 용 챙김. 이 과정에서 바텀 주도권의 밸류가 매우 높아지고 탑은 유기 당할 가능성이 높음. 그러면 15분 대에 3용과 전령이 같이 뜨게 됨. 편의 상 오브젝을 챙긴 쪽을 '갑', 못 챙긴 쪽을 '을'이라고 하겠음. 1. 갑이 3용을 챙길 경우 : 20분 대 아타칸과 4용이 같이 뜸 같은 쪽에 뜨는 경우 여기서의 한타에 따라 갑이 이기면 게임이 그냥 끝나버리거나, 을이 이기면 대역전극이 나올 수 있음. 다른 쪽에 뜨는 경우 갑은 4용과 아타칸을 놓고 딜을 걸 수 있음. 즉, 전자라면 중후반 밸류 및 꽝 한타를 위해 초반을 손해 보는 을의 조합이 의미가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사실 밸류라고 해도 20분 정도면 그 전까지 성장 차이에 따라 주도권 조합이 이길 수도 있는 거임. 후자가 되어버리면 20분까지도 제대로 된 한타를 못 하고 4용이나 아타칸 둘 중 하나를 줘야 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는 거고. 2. 갑이 전령을 챙길 경우 : 20분 대 아타칸과 3용이 같이 뜸. 이 경우 확실히 아타칸의 밸류가 높음. 아타칸에서 꽝 한타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데, 같은 쪽에 뜨는 경우 을이 이기면 아타칸과 용이 같이 날라가면서 마찬가지로 역전극의 서사가 열리거나, 갑이 이긴다고 해도 25분 대 4용과 바론을 놓고 딜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거나임. 사실 4용과 바론은 서로 나눠 먹어도 할 말 있는 거라 이건 갑 입장에선 썩 달가운 딜은 아님. 다른 쪽에 뜨는 경우 갑이 아타칸을 챙기더라도 3용을 내주면서 용탐이 지연되고, 아타칸을 뺏기고 3용을 먹어도 4용 때 이미 한타 밸류가 넘어가 있을 수 있음. 1과 2를 비교해보면, 갑 입장에서는 15분대에 3용을 챙기는 게 보통은 더 이득이라는 판단이 나옴. 그렇기에 을 입장에서도 전령으로 가기보단 3용을 같이 신경써야 되는데, 문제는 용은 워낙 순삭 당하다보니 을 입장에서 이걸 지켜내는 게 쉽지 않다는 거고, 만약에 갑이 한타 꽝이 좀 부담스럽다 하면, 3용 주고 전령 챙겨서 골드 및 타워링을 해도 손해보는 건 아님. 물론 게임엔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여기까지만 일반적으로 설명해도, '아 초반 바텀 주도권 조합이 다시 뜨겠구나'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임. 그런데 스매쉬를 쓴다? 피싴. P.S. 용이 다시 주요 오브젝으로 부상하면서 레드 진영 승률도 꽤 올라갈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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