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를 보면서 놀란 게

그저께는 루시안이 앞으로 들이대는데 패싱하고
후진입하는 아지르한테 레오나가 스턴 먹이고

오늘은 칼리가 옆에서 창 쑤셔대는데 패싱하고
후진입하는 사일러스한테 탈진 걸더라

이게 예전에는 당연했는데
근 몇 년째 폼하락 얘기 나오는데도 여전히 견제 1순위더라

언제나 집중견제 받는 상황에서
그럼에도 그걸 이용할라고 제일 선두에서 어그로 끌고
적 주요스킬을 빼주면서도 본인도 생존하고 딜을 넣어야함
이런 말도 안되는 역할이 강제되고 있는데
고작 세체미끼라고 의도치 않게 폄하되고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