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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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오랜 기간 페이커 팬으로 있는 이유한마디로 요약하면
"페이커 선수의 플레이는 종종 혹은 자주 물음표를 유발한다" 임 흔히 돌발행동이라고들 말하는 그런 플레이들이 슈퍼플레이를 낳기도 하고 혹은 데스를 기록하면서 왜 저랬지? 하는 의문을 남기는데 나중에 페이커선수의 복기 방송이나 전문가들 설명을 들어보면 아~~ 하게되는 그런거 그런 요소들이 경기를 보는 내 입장에서는 도파민이 폭발하고 항상 긴장하고 경기를 지켜보게됨 최근 경기에서 대표적인걸 꼽으라면 24롤드컵 결승 4세트에서 바론 먹은후 미드 일자부쉬에서 페이커가 갑자기 사슬로 적진으로 혼자 돌격하고 존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나온 상황이 있었는데 읭?????? 하면서 물음표가 생겼었음 나중에 전문가들 해설을 들어보니 온의 라칸이 대응을 잘해서 막히긴 했지만 거기서 못막았으면 페이커가 나르궁뺏고 벽꿍으로 T1이 싹쓸어먹을 각이었음 근데 방송 당시는 해설진이든 모두가 어어어어어??? 겨우 살아왔다는 식으로 실수 같은 상황으로 지나갔음 그외에도 정말 많은데 이런것들이 항상 페이커에게 기대하게 되고 특히 큰대회면 더 기대하게됨 한마디로 도파민이 진짜 극대화됨 T1의 나머지 선수들도 페이커의 저런 플레이를 주시한다고 했고 그에 맞게 호응을 잘해주는 시너지가 너무 커서 현재 T1이 더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함 물론 나머지 선수들도 너무너무 잘하는것도 한몫함 페이커는 팬들로 하여금 경기를 보게 만드는 도파민 제조기임 쵸비선수 조차도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려면 저런게 필요하구나 라고 할정도임 현재 쵸비선수(젠지)가 정말 압도적인 무력으로 LCK를 쓸고있고 올해는 정말 롤드컵 우승한번 하나? 생각이 들정도로 잘하고있지만 롤드컵만 시작하면 페이커선수가 또 ??? 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음 그리고 그렇게나 우승 경력이 많은 사람이 아직까지 우승에 대한 열망과 향상심을 유지한다는게 너무 대단하기도 함 그래서 페이커 선수 팬을 그만둘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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