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만한' 선수라는 존경의 의미를 담은 수식어인 거지
실제로 매 시즌, 매 경기 존나 잘해서 주는 칭호가 아님
그놈의 메시나 조던이나 걔네가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잘했음?
매 시즌 우승하고? 그건 아니거든

실제 성적으로 고트라고 하는 게 아니라
아이콘 = 고트 라고 해석하면 이해가 쉬움

실제로 이영호가 실력적으로는 임요환보다 뛰어나겠으나
스타하면 임요환, 워크하면 장재호를 떠올리듯
롤하면 페이커인거지

쵸비가 앞으로 월즈 우승을 10번 먹는다고 치자, 그럼 고트가 될 수 있나?
그건 아니라고 봄
롤의 이영호가 되는 거지 갑자기 임요환이 되는 건 아니거든

실력적으로는 페이커보다 뛰어날 순 있으나 여전히 아이콘은 페이커인 거지
그리고 사전적 의미로도 지금까지 페이커를 뛰어넘지 못했으니 올타임레전드도 아닌거고
결국 진정한 의미의 고트는 아무도 될 수 없는 거고
그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에게 리스펙의 의미로 쓰는 게 고트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