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이라고 그 팀 얘기는 아니고

과거 명화들에 대한 얘기 나누다가
지금 화질 좋고 볼거리 많아진 영화보다
옛 영화에서의 감정선이나 복선의 임팩트
그때 느낀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지는게 있음

지금의 화질에 짜임새 갖춘 영화를 그때로 들고 가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싶은데 결론적으로 그건 불가능하잖아
지금의 영화제작기법을 그때로 들고 갈 순 없고
지금의 거장 감독이나 대배우면 그때 그 판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것 같긴 하지만 가정의 영역이지
현 롤판을 기준으로 과거 후려치기 하는 걸 몇 년 전부터 봐온 입장에서는 어불성설에 쓸 데 없는 얘기라 치부하는게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음

당장 역대급 우승팀 꼽을 때 20담원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지금의 어느 선수 어느 팀을 그때로 데려가도 그 담원을 이길 수 없을 것 같음

근데 DK 지금은 왜 저렇냐고 묻지 마라 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