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21 13:02
조회: 376
추천: 0
음.. 베프가 나보고 사회적인 죽음이라는데일단 내 고민을 이해하려면 아래 읽어보고
https://m.inven.co.kr/board/lol/4625/4173961?my=post&p=3 여기에 첫기억~ 10살까지, 유아기를 서구권인 캐나다에서 살아서 애초에 개인주의가 장착된 케이스 같음 한국말 잘하는 서양인에 가까운 케이스 내가 먼저 말 안했는데 캐나다 현지 사는 한국인 3명한테 ‘너.. 분위기가 한국인보다 캐나다인 분위기다?’ 소리 들었음 서론이 거창할 수도 있는데 지금 내 고민은 내 영혼이랑 감정이 무인도에 있는듯한 느낌임 타인의 시선, 타인의 수근거림과 눈치? 기억도 안나던 시절에 극복했고 최근 몇달 사이엔 아예 초월했음 어떻게 보면 타인에 대한 스트레스 심한 한국 여자? 입장에서 궁극의 행복을 얻은걸수도 있는데 이제는 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를 모르겠음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돈모으는것에 의미를 찾을 수가 잇나? 물론 자유롭긴 하겠지 나도 지금 되게 편한데… 타인이 배제된 삶에서 살아있는 의미를 못느끼겠음 슬슬 주변이 흑백사진 처럼 회색으로 보이기 시작함 아 물론 극단적 충동은 옛날에 극복해서 되게 정상임 자존감도 뒤져 오히려 정신이 이젠 안무너지고 말똥말똥한 상태가 돼서 오히려 그게 나를 힘들게함 무너지면 편하다는걸 난 경험으로 잘 알거든 이젠 무너지지도 않음 그래서 내 베프가 내 고민 듣고 ‘너는 지금 사회적으로 죽어가는 상태다’ 말하더라 나도 부정을 안함 아니 못하지 외로움 고독은 옛날에 극복해서 그런쪽은 아니고 그냥.. 의미가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네 어떻게 해야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무인도에 살더라도 매일 무엇을 추구하는 행위를 할 수 있을까
EXP
86,647
(92%)
/ 87,001
|
겨울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