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필살기 함 주고 받고 난 다음에
서로 간보면서 기본기 투닥투닥에서 쭈욱 밀려서 강요된 필살기 지르는거 다 막히고 쳐맞는 느낌으로 지긴 했는데

그래도 프로답달까 와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처절하게 노력하면서 싸우는게 보기 좋았음.

굳이 누굴 응원했냐하면 피어엑스긴 한데
노골적으로 실력차나니까 걍 받아들이게 됨.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엄청 올라온거고 아직 더 올라갈꺼 같아서 지는 경기였지만 보는 내내 즐거웠음.


젠지는 진짜 기대한만큼 해줬고.


마지막에

야 이 개x....헙(님):고맙긴 한데 그렇게 고맙진 않고요.

가 킥포인트였던듯.

허긴 어지간히 뺏고 다녔어야지.ㄹㅇㅋㅋ.


비록 승패는 갈라졌을망정
두 팀 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가 담긴 경기 보여줘서 즐거운 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