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티어 높은 현직자들이 써놓은 분석들 보면 다 맞는 말이긴 할텐데..

예를 들면 굴려야되는 조합을 가진 상대방이 저거 밖에 못 했으면 중반부터는 젠지에게 턴이 넘어가고

거기서 한 번 대패했으면 게임 끝나는게 맞다 이거.


근데 아무리봐도 젠지가 가장 강할 땐 라인전부터 사고없이 잘 가서 노잼스럽게 게임 해서 무난히 이기는게 그림이지

저렇게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상대방의 실수와 본인들의 운빨, 그리고 기량으로 어찌어찌 이런 그림은 이겨도 찝찝했던 거 같음..

이번에도 2게임 모두 그런 느낌을 받는데... 롤드컵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지만 데자뷰 같다. 23 24 25 때와...

단단하게 가서 옛날마냥 쥐어짜듯 어디서도 구멍 없이 이기는 그림을 기대하면 현재의 롤 프로들은 평준화가 너무

많이 되서 불가능하려나...

한화전에서 바텀에서 킬을 먼저 못 뽑아냈다면? 정글에서 캐니언이 이득을 못 보고 시작했다면? 계속 끌려가다가 끝나는 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