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보다 공격수가 조금 앞서 있는데도 골이 인정된다면 판정 오류부터 의심할 수 있겠죠. FM27의 캐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새로 반영되는 데이라이트 오프사이드 규칙을 먼저 떠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SI는 10월 16일 안내에서 캐나다 리그가 이번 시즌 시험 중인 규칙을 게임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리그의 오프사이드 판정을 한꺼번에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캐나다 리그 실제 경기에서 데이라이트 규칙으로 온사이드 판정을 받은 장면
핵심은 판정에 쓰이는 머리와 몸, 발이 전부 공과 뒤에서 두 번째 상대보다 골라인 쪽으로 앞서야 오프사이드 위치가 된다는 점입니다. 공격수와 수비수의 유효 신체 부위가 겹쳐 있는 상황에는 기존과 다른 판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게임 화면이 아니라 실제 캐나다 리그 사례입니다. 4월 18일 퍼시픽과 핼리팩스의 경기에서 알레한드로 디아스가 넣은 골은, 기존 규칙이었다면 오프사이드였지만 새 규칙에서는 인정됐다고 리그 측이 설명했습니다.
FM27의 사전 게임 에디터에서는 이 규칙을 끄거나 다른 대회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높은 수비 라인으로 상대를 묶는 전술을 썼다면 꽤 흥미로운 실험거리가 되겠네요. 다만 실제 게임에서 침투와 득점 양상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직접 경기를 돌려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