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으로 시작해 첫 일자리를 기다리는 시간, 구인 공고만 확인하기에는 아쉽죠. 맡게 될 팀은 아직 없어도 눈여겨볼 선수 정도는 미리 골라두고 싶은데요. FM27에서는 소속 구단이 없는 상태에서도 선수 데이터베이스와 관심 명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 상태 표시를 펼친 FM27 선수단 화면
10월 16일 공개된 편의성 개선 안내에 따르면, 무직 감독도 선수 목록을 살펴보고 관심 명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취업하기 전부터 다음 팀에서 데려오고 싶은 선수를 정리해 둘 수 있는 셈입니다.
선수 상태 표시도 함께 보강됩니다. 최대 세 가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어학 과정과 지도자 자격증 과정, 리더십 훈련, 리저브팀 또는 유소년팀 출전 가능 여부를 알리는 표시가 추가됩니다. 위 이미지는 이 가운데 상태 표시를 펼쳐 본 선수단 화면입니다.
물론 취업 전 찍어둔 선수를 실제로 데려올 수 있을지는 맡게 될 구단의 예산에 달렸겠죠. 그래도 면접 결과를 기다리며 후보를 추리는 재미는 생길 것 같습니다. 특히 무직으로 출발해 여러 팀을 옮겨 다니는 커리어를 즐긴다면 반가운 복귀 기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