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순서라고 본다.

월즈 우승으로 번아웃 > 집중력 하락, 동기부여 줄어듦 > 폼 떨어짐
> 비판여론 많아짐 > 자신감 하락.

그리고 본인이 전에 말하기로도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 잘하는 스타일 이랬음.
(물론 그렇다고 덮어두고 계속 잘한다 잘한다 해주기엔 본인 폼이 먼저 많이 떨어져서 도란 비판여론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거기에 더해 어제 3세트 제이스 스로잉 사건은 저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서
자신감 하락 > 스스로의 판단에도 자신감 잃고 시키는거 곧이 곧대로 하는 상황.
까지 온 거라고 봄.

(내가 쓰고 다닌 댓글/글들 보면 알겠지만 도란 옹호하는게 아님. 프로가 저기서 저렇게 아군 콜 듣고서 견적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런 타이밍에 그런 방식으로 들어가는건 실력부족이 맞다고 봄.)

그리고 자꾸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마.' '오른같은 탱커나 잡게 해야함' 뭐 이런 얘기만 하는데
얘네는 롤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애들이다. 너네 처음 하는 애한테 아무무 시키고 궁만 잘써 해보면 "아니 ㅅㅂ 궁만 잘 쓰면 되는데 왜 못하지?' 하면서 이해가 안갈걸.

그리고 한타 때 아무무 박아 박아 궁 ! 하면 이미 늦고 상대 탱커 정도한테나 궁박고 그거 보고 진입했다가 다같이 죽음. 상대도 못할 때야 그게 되겠지만 지금 도란 폼 떨어졌다고 자낳대식 코딩해가지고 박으라면 박고 빼라면 빼는 인형 만들어 놓으면 어차피 blg 같은 강팀 상대론 절대 못이김. 그때그때 본인이 각 봐가면서 조금이라도 타이밍 놓치면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최상위권 경기에서 자기 챔프 스스로 조종하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 못하고 스스로 각 못보면 어차피 게임 못이김. (관련된 얘기 전에 씨맥도 비슷하게 했었지.)

그냥 자신감 가지고, 집중하고, 감정적인 거 최대한 죽이고 냉정하게 플레이하면 내일 승산 있다 도란.
최근 KC전 진짜 못했다고 생각하고, 도란 올해 폼이면 재계약 안했으면 좋겠거든?

근데 냉정하게 그게 도란 클라스라고는 생각 안함. 정신바짝차리고 함 하면 내일 해볼 만 하다.
그리고 이 글을 도란이 볼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멘탈 약해져서 누가 봐도 근거가 부족한 플레이에서 억지로 근거 찾아가지고 나름 해볼만 했다 라고 스스로 면죄부 주거나 하면서 대충 플레이하지 말고, 진짜 냉정하게 판단해보자 이게 지금 내가 멘탈이 나가서 대충 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근거가 충분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