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겜에 서폿은 무슨 서폿이냐.

윈오뮤 마스터하고, 님 딜 무력화 딸림 4딜 모집 추방

딜러가 3번 디지고 딜충분한데 왜 힐안주세요? 이러면서 추방

망원경, 모닥불없네요? 추방

이러는 애들이 있으면 4딜 보다 화력 더 좋은 시너지 딜러로 인식시켜라, 직업 인식은 유저가 만드는 법. 똥치우는거에 익숙해지면 평생 똥받이로 끝난다.

바드가 끼면 같은 숙련인 가정하에 딜 1인분어치 기여하고도 남는다. 핵앤슬래시 게임의 핵심은 딜기여 이거하나면된다. 뒤지는건 100프로 본인 잘못이고, 팀원으로서의 역할은 안뒤지며 1인분의 딜시너지로 임무를 완수한 것이다. 보호기는 파티원에게 주는 보너스 선물 같은 것이다.

헌신적으로 보호스킬을 주되 망원경 타령, 딜량 무력화 타령, 왜 날 못살렷냐 타령을 하면 고개숙여 자책하지 말라

못하는 애야 딜러를 하든 바드를 하면 똑같이 민폐이고 숙련바드는 보호 이전에 버프, 낙인으로 인한 딜사이클과 무력화에 대한 이해도로 1인분이상의 기여를 하고도 남는다, 딜러 1인분어치는 한 셈이다. 보호를 못했다고 파티원이 죽어나가면 모닥불이라도 피우고 있는가? 어차피 그놈은 4딜팟을 가든 바드팟을 가든 시체가 될 놈이란 것이다. 그것은 의미없는 모닥불이요, 유저자체가 캐릭 컨셉에 과몰입하여 가상의 캐릭터와함께 아군을 살리지 못함의 비통함을 느끼는 것이다.

기억하라. 바드와 함께하다 죽은 딜러는 필시 4딜 파티에서도 누구보다도 더 신속하게 죽을 자다. 시체가 하는 소리에 고개를 숙이지 말고 당당해져라.

바드는 자애로움을 겸비한 시너지 딜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