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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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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또 개쩌는 앜패 + 스킬 조합을 발견한 것 같음.포인트 투자해서 신속 높여봤자 어차피 공속이 풀이라 신속에선 쿨감만 챙길 수 있는 게 손해보는 기분이라 최적화 훈련 쪽을 좀 눈여겨 보게 됐는데. 특히나 333코어 (정확히는 313 쓰고 있지만, 333으로 넘어갈 예정. 플레이 스타일은 333이랑 313이랑 같음.)를 가게 되면, 별3에 차스 공속 20% 증가가 진짜 체감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나서, 원래라면 못 박던 각도 차스가 클린 히트로 들어가는 순간들이 많아짐. =여기서 쿨타임이 더 빨리 돌아도 충분히 쿨 소화가 가능하다 싶었음. 크로스 랜스를 끼기 전엔 차스를 망설이거나 접어야 했던 각에서도 문제 없이 박을 수 있으니까. 즉, 기존 311이나 331이나 111보다 3신기 기준 공속 증가로 압축도 더 되고 헤드 적중 난이도도 확 내려감. 다만 신속이 낮아서 이전만큼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는 점이 에로였는데, 그래서 금주2 최훈1에서 금주1 최훈2로 변경. 확실히 쿨 소화가 충분히 가능함. 결국 주딜기만 헤드에 잘 박으면 되는데, 증함 방격으로 맞딜 난이도 낮추고 헤드 포지셔닝을 통해 최훈 2 줘도 쿨마다 럴넌 버캐 차스 스샷 등등 다 박기 쉬움. 여기서 또 생기는 문제가 앜패에서 효율 증대 1포를 줘도 타이트하게 굴리면 마나가 마름. (파불 X 마효증 X 음식 O) 그래서 단심을 좀 생각해봤는데, 저번에 누가 댓글로 별3코어를 쓰지만, 라스 대지 파편 트포를 채용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음. (라스 강화 그리드까지 했는데 안 쓰기에는 또 너무 손해보는 기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카스를 10레벨로 내리고, 증함10 방격10 라스10. 라스는 빠준 강일 연쇄 폭발. 라스에 단죄 대어파에 심판. 종전 코어로는 단심 제대로 굴리기 어렵다고 했던 나지만, 확실히 써 보니까 알겠음. 단순히 종전만 낀 331이나 311이면 굴리기 힘든 게 맞는데, 크로스 랜스를 끼니까 차스 속도가 뒤지게 빨라서 단심 난이도가 내려감. (물론 좀 빡센 경우가 있긴 함.) 근데 이게 일단 단심 X버X차에 묻힐 수만 있다면 고점 개 터지는 거기도 하고, 하나만 초기화 한다고 해서 일단 손해 보는 것도 아니거니와, 단심으로 마나만 채워줘도 마나라는 자원을 낭비 없이 온전히 소비할 수도 있음. 부수적인 것 (카스 라스 대어파 등.)들을 포기하더라도, 메인 스킬 (럴넌, 버캐, 차스, 스샷) 등에 확실하게 집중하는 스킬트리. 그리고 운영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것이, 전창 쿨 5초쯤 남았을 때 라스 툭 던져놓고 대어파로 심판 터트리는 단심 조절도 충분히 가능. 이 트리로 1관 깨고 2관도 좀 했는데, 일단 내 기존 DPS는 뚫었음. 수다 떠느라 영상 못 찍은 게 아쉽지만, 내일 기회 되면 영상 찍어와보겠음. 요약. 종전 하나만 쓰면 단심 솔직히 존나 어려운 거 맞다고 생각하는데. 크로스 랜스 쓰면 이거 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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