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인파 유저가 어설프게 책 1권 읽고 아는 척하는 고집 줜나 센 사람같단 생각임.

꼴랑 책 1권 읽은 정도로 단편적인 지식만 있어서 줫도 모르는데, 밸패팀 내에 또 그 사람만큼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지가 옳다고 줜나 우겨서 캐릭 자체가 이 모양인 것 같음.

이 생각을 처음에 한 건 더킹 깨달음 딜증을 상시로 바꾸고 수치를 낮춘 것이었음.
더킹이 상당히 유지하는게 어려운 특성인건 맞지만 한편으론 고점 달성을 위한 유일한 키이기도 한 특성이었는데, 아예 그걸 날카로운 타격보다 딜증가량이 낮은 특성으로 바꿔버린거 보고 "인파는 존나 쉬운 캐릭이어야만 한다"라는 한결같은 방향성을 진하게 느꼈음.
3신기의 투발딜증 트포와 대지가르기가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시즌3 열리고 1년을 방치한 것 자체가 걍 지가 너무 확고부동하게 옳은 꼴통 꼰대썎끼라는 것에 대한 반증이라 생각함.

지금 사람들이 "어어어~ 3신기 딜 비중 이거밖에 안되는게 맞냐~~ 캐릭 자체가 대가 발사대니까 뭐에 투자하고어쩌고" 이러는데, 나는 저 개꼴통 밸패팀 인파유저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손대면 3신기 딜비중 높이면서 대가 딜 박살내고 결국 일방타격 가동률만 낮아지는 식으로, 그나마 절뚝거리긴 해도 달고 있던 다리몽둥이를 아예 잘라버릴까봐 더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