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더스트 - 날렵한 움직임>                            <마운틴 크래쉬 - 피해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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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 레더로 시작하는 사이클>

레더로 넣던 피증 시너지마운틴으로 넣고, 레더는 대신 날렵한 움직임 트포를 찍어서
레더의 공속을 좀 더 챙기는 빌드가 있는데요

이상하게 시전시간이 긴 붉은 충격보다 오히려 붉은 파도일 때가 좀 더 
시전시간이 짧아진게 체감이 잘 되네요

비단, 마운틴의 대지충돌을 안쓰고 지진파를 여전히 쓰더라도
취향에 따라 레더 날움을 채용할만한 것 같아요




<마운틴의 피증 시너지 - 10초>

근데 이러면 레더 사이클이 8초인데, 마운틴 피증시너지가 10초라서
좀 의식적으로 마운틴 시너지를 적어도 레더 2초전에 써서 유지시켜줘야합니다

패턴이나 기믹 후, 보스 조우할 땐 마레로 시작하는건 레더 날움 체감이 좋아서
별로 꺼려지진 않는데 스킬 2개를 맞춰야해서 리스크가 살짝 올라가긴했네요

레더-날움, 마운틴-피증 빌드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피증이 안끊기게 마운틴을 넣을 거 같긴한데
처음에는 보스 체력바 밑에를 계속 체크해봐야할 것 같아요

물론, 항상 레더 직전에 반드시 마운틴을 쓴다는 생각으로
마운틴 1스택을 항상 남겨두는 식으로 플레이 한다면
별로 의식하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운틴 - 대지충돌>                             <대지충돌로 갱신이 되는 중독 룬>

대지충돌의 중독 or 출혈룬 갱신을 통해 
딜 상승시너지 유지시간 증가를 노려볼 수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포식자 할 때도 대지충돌 쓸 때, 보스에게 딱 붙어서 써야한다는 점과
카운터를 사실상 유기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좀 꺼려졌어서
원거리카운터인 지진파를 더 선호하긴 합니다

근데 제 기호와는 별개로
생각보다 룬을 통한 딜증이 쏠쏠할 거에요
중독 or 출혈룬이 갱신되서 업타임이 늘어나는 것도 크지만
마운틴 직후 레더를 쓰기 때문에
공증을 통한 룬 데미지 상승도 노려볼 수 있어서
중독, 출혈룬의 전체 레이드에서의 딜비중을 생각하면
꽤 유의미한 수치일 것 같습니다

저는 공팟러라서 개인적으로 카운터를 놓쳐서 확정 딜타임을 못가지면
너무 아쉬워서 원거리 카운터인 지진파가 대지충돌 보다는 더 끌리긴 해요



레더-날움, 마운틴-피증+지진파로,
마운틴과 레더 2스킬을 맞추고 사이클을 이어가야 하는데
스킬 두개를 적중시켜야 해서
혹시 적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는지
피증 10초, 레더공증 8초라
피증 업타임을 관리하는게
좀 번거롭게 느껴지는지
이런 점들을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어요

처음에 레더-날움, 마운틴-피증 의견을 받았을 땐,
메리트로 별로 생각이 안들어서
부정적인 답을 내비쳤는데요

뜯어볼수록 기호에 따라 충분히
채용할만한 선택지로 느껴지네요



숄차, 마운틴 빌드에서
조금이라도 더 딜을 챙기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레더-날움, 마운틴-피증 + 대지충돌 + 중독룬
무척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레더로 피증 시너지를 유지하고, 대지충돌만 채용해서 
딜 상승을 노리는 방식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