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하브 다니는 1710 비기임 (현재 즐로아 1765)

제 고정 공대에 갈증리퍼 전태워로드 황후알카 만월소울이 있음

처음에 트라이 박을때는 빠릿빠릿한 갈증이 밑줄 잘 먹고
이제 슬슬 적응되면 나 or 알카가 자주 뜨는 편임
(만월은 최근에 합류해서 아직 하브에 익숙해지지 않음)

하브 특성상 매주 깨포나 도약이 하나씩 성장하는 맛에 매주 서로 은근슬쩍 밑줄을 기대하는 재미로 카르마도 미친듯이 누르며 레이드를 돌아서 무척 재밌었는데

문제는 2주전부터 발생함.

대부분 깨포 도약포인트를 졸업 하고 진화를 찍어갈 때 쯤.
도약 2t 3레벨을 찍은 알카를 도무지 이길수가 없다는거임...

심지어 제가 스펙점수 100점 정도 높은데도...

제가 슬래쉬 아드쓰고 박아도 30억 겨우 나오는데
얘는 더데빌에 카드 잘 뜨면 80억 이렇게 박아넣는게 진짜 박탈감이 씹오짐. 운 좋으면 2번 쓴다는 것도.

물론 직업 특성별로 사전작업이나 굴리는 난이도가 있겠고 차이가 있겠지만,
아니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건가?? 하는 생각이 들음.
비기 구조도 그렇게까지 편리하진 않은데...
얘도 나름 딜 바라보고 쾌적함을 버린 캐릭터인데..

이 정도면 나쁘진 않은데? 하고 쳤음에도 옆에서 밑줄 먹는걸 바라보니까 굉장히 억울함

다른 비기분들도 좋은 직업에 벽 느껴본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