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가볍게 지인들과 하기르 다녀왔습니다.
본부팟으로 꾸려서 부캐 한번씩 업어주는 구성이었고
1파티 기사팟은

2100 초심(저)
2000 잔재
1970 잼드
2500 바드

이렇게였습니다.

22/18 반반뭉가, 끝2 최1 무2
트포는 선풍-용류 / 도약-밀차 채용했습니다.

일단 체감부터 말씀드리자면 창천각 영수증이 꽤나 유의미
하게 맛있어졌고, 선풍 째트킥대신 용류로 발붙이고
차니까 플레이가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 일단 공중에
방방 안떠도 된다는 점에서 매우 쾌적합니다.

허수 측면으로는 한 5% 남짓 강해진 것 같은데 실전딜은
아드 딜몰이나 선풍 사용성 요소 때문에 그거보다 소폭
더 증가했을 것 같네요 ㅎㅎ

원래 초심보다 약한 캐릭 몇 없다고 생각하는 징징충인데,
지금 상태 보면 꽤 유의미하게 강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용바 개선이나 창천각 모션개선같은 진짜 크리티컬
이슈는 아직 안 들어왔지만... 당장 숨 넘어가던 차에
이정도면 일어나서 걷게 해준 것 정돈 되는거 같아서
당분간은 쭉 초심으로 갈 것 같네요ㅎㅎ

다음 밸패땐 구조개선 및 창천각 모션 개선이 들어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