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 뒤운 올크리 데빌을 박으면 DPS가 펌핑되서 떡상하는 것처럼

구조개선이나 버프를 받으면 잠깐 날아올랐다가

오랜 패싱을 거쳐 다시 평준화를 반복하는 인생


데빌은 황후의 정체성 그 자체가 아닐까

우리의 인생을 담아낸 스킬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정감가는 스킬이지 않을수가 없다

그러니까 제발 도태로 뭉가좀 뚫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