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이 지나치구나..비치적들..
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다
너도 나도.. 신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황후가 하늘에 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