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구성원은 즐로아 1800점대부터 최고 2461점까지 있습니다. 저는 현재 2035점이라고 나오네요.

MVP창은 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첨부했고 
저는 서머너로 시즌1 이그렉시온 시련 퍼클, 시즌2 비아키스 헬 퍼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3막~종막을 앞둔 시점 
1) 현재 서머너의 위치는 어떠한가? 
2) 각인 등 세팅의 자유도를 좀 가져도 괜찮은가? 
입니다. 

1) 현재 서머너의 위치는 어떠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딜은 상위 5직업을 꼽는다면 사람에 따라 서머너를 넣을 수도 있고 안 넣을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즉, TOP5 내외인 것 같습니다. 
잔재, 황후 줄여서 잔황 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이 클래스가 제가 생각하는 TOP2 이고 여기에는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클래스와는 그냥 스펙과 실력 대로 어느정도 비교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유틸 측면에서는 무력, 파괴는 준수하고 상위권 레벨이지만 물정-방출 2카운터 채용으로 딜을 일정량 포기하는 게 아닌 이상 상시 카운터가 많이 부족한 느낌을 받습니다.

2) 각인 등 세팅의 자유도를 좀 가져도 괜찮은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극엔드 스펙까지 도달한 게 아닌 이상 충분히 YES 입니다. 
저는 아드 대신 정단을, 저받 대신 안상을 택했습니다. 
정단은 97돌이 유일하게 깎인 돌이라 1.5% 공증을 포기하기 싫어 강제로 채용한 느낌이 있지만 
그렇다고 실성능이 너무나 뒤쳐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아드와 비교하면 약하긴 합니다.)
저는 정단돌과 정단유각으로 회심엘릭서를 쓰고도 자치적 109.2%를 만들어 뭉가쓰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입타를 사용할 때도 특성의 일정량을 신속에 투자할 수 있어 좀 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정단유각 vs 아드유각 의 성능을 비교하면 
치적21% 치피감6% vs 치적20% 공증6% 로 
당연히 모든 유각을 다 읽고 모든 스펙업이 끝날 시점에서는 아드로 교체해야 하는 게 맞지만 
엔드 스펙까지 한참 남았다면 
현재 유물각인서 값이 너무 비싸므로 (종막까지는 계속 비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단, 안상 등 가성비 있는 각인으로 대체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