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에서 모래괴물 샌드웜이 엄청난 거대함으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것처럼 서머너 일반각성기도 그런 거대괴수의 뽕맛이 잇엇는데

초각성기는 갑자기 곤충류 정령같은게 나와서 잉 스럽긴 햇지만
연출이 스펙타클한 맛이 잇어서 타격감도 잇고 나름 괜찮앗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건 도대체 뭐지? 일단 연출이 좃도 없어서 볼맛도 없는데 나오는 정령크기도 별볼일없다.

뱀으로 컨셉을 잡앗으면 바그론정돈 아니여도 몸톨길이라도 존나 끝도없이 길어서 거대한 느낌 줘야하는거 아님????

시발 뱀새끼가 되가지고 한또아리도 못트는게 도대체 뭐임???
뱀이 아니고 도마뱀 컨셉인건데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에키드나에서 뱀컨셉 잘 만들어 썻잖아. 존나 긴 동굴도 뚫고.

이럴거면 그냥 초거대바그론 컨셉으로 가는게 낫지않나싶네
초각성기가 일반각성기 대비 지름이 거의 2배가까이 되니까

구현햇을때 부피는 8배쯤 될테니 거대함에서 오는 경외감이라도 제대로 살리면 되잔아.. 디자인은 걍 영화 듄 베껴버리면 되고 ㅅㅂ

알리마지처럼 쓸고가던지, 갑자기 튀어나와서 위애서 아래로 덮치던지.. 아니면 그냥 땅에서 스리슬쩍 입 열리더니 진공청소기처럼 다빨아들이던지..

시바 거대함만 살려도 평타는 치는건데, 정령만들거면 맛깔나게 만들던가, 왜 시간들여서 기존초각보다도 병신같은걸 만드는지 이해가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