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형몬스터나와서 걔한테 확정 피닉스 4타 다 맞추면서
데미지 딸딸이하면 좋긴한데요

그거때문에 정작 중요한 작은 몬스터한테는 데미지 기댓값이 적어지고
저 의미없는 데미지딸딸이때문에 너프먹으면 실성능은 더 쳐박힙니다

다른 클래스들은 몬스터 크기가 크면 히트박스가 커져서 스킬 적중률이 높아진다 정도
유리함/불리함이 나뉘는데 (ex. 베히모스 vs 티엔 스킬적중률)

서머너의 피닉스는 스킬 적중률 뿐만 아니라 후속타 추가데미지 여부도 많이달라져서
타 클래스에 비해서 의도치않은 딜뻥이 너무 심하게 박힙니다.

쎄면 좋지않냐고 하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걸 어느 기준에 맞춰서 밸패를 하느냐인데
소형몹 피닉스를 기준으로 밸패를해서 pve 상향을 하면 대형몹에서 서머너는 밸런스파괴분쇄기가 되고
반대로 대형몹 피닉스를 기준으로 밸패해서 pve 하향을 하면 소형몹에서 서머너는 통나무가 됩니다.


현 엔드콘텐츠인 3막3관 모르둠이 대형몬스터로 피닉스 3타~4타가 사실상 확정되는 가운데
3월 강습레이드또한 용가리 크기가 대형몬스터로 피닉스 4타가 거의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내부지표 서머너 dps 만 따지면 대형몬스터로 인해서 실성능에 비해 과하게 측정될겁니다.

그 다음이 종막이죠?
종막때 카제로스가 bmi 50급 씹돼지로 나오지 않는이상 
소형으로 나오면 너프먹은 서머너는 그냥 미래가 없습니다.

저희가 언제까지 몹 크기를 빌고 빌면서 게임해야합니까


다른 직업과의 클래스 유불리를 생각했을때 피닉스 뎀뻥은 비정상적인 수준 맞습니다.
대형몹에서는 스펙차이를 넘어갈만큼 유리해지고요
소형몹에서는 스펙차이를 넘어갈만큼 불리해질때도 있습니다.
단순 스킬적중률을 떠나서요. 

그러므로 서머너 pve 5% 너프 이런걸 할 때가 아니라 피닉스 뎀뻥 메커니즘을 좀 손봐주세요.




제안

※ 알리마지처럼 첫 1타 + 후속 1타로 총 2타 체계로 변경
 - 적어도 몬스터 히트박스 크기에 후속타가 중복되지 않음
 - 마리포사도 같은 원리. 마리포사가 대형몹/소형몹에 뎀차이가 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