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 현재 스킬

슈르디, 전기폭풍, 의지, 대붕, 이끼, 물정, 고창, 마질

여기서 하늘이무너져도 못빼는 스킬은
슈르디, 전기폭풍, 이끼, 고창, 마질 입니다. 이 5개는 절대 교체 후보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남는 교체후보는

1) 방출된 의지
2) 대지 붕괴
3) 물의 정령

정도 되겠습니다.



새로 채용할만한 스킬은 제 생각엔 윙드스피릿(1순위), 쏜살바람새(2순위) 정도로 보입니다.


우선 상소 메커니즘상 일반스킬자체가 dps 올리는게 기여하지는 않고요 딜약해서요.
핵심은 버블 순환에 도움이되는 즉 '아덴 수급량'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측면에서 봤을 때 물의정령은 카운터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면서 물대포 트포로 인해서 
짧은 쿨에 비해서 좋은 성능의 아덴 수급기로 활약하고 있어서 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받피감이나 마나회복 등의 유틸성도 달려있기도 해서, 물정을 빼는건 옆그레이드 내지 하향같습니다.
저라면 물정은 유지합니다.


이제 남은건 의지와 대붕인데요

윙드를 어디에 넣냐가 일단 우선 첫 생각입니다.
딜측면에서는 윙드+대붕을 쓰던가, 윙드+바람새를 쓰는 방법이 dps 뽑긴 좋겠지만
유틸성측면에서 저번달까지만해도 이동기없다고 개지랄육갑을 떨다가
그냥 dps 딜딸 하나된다고 다시 의지빼는건 걍 병신행동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딜빵칠때급 아니면 굳이 안할거같아요. 의지 성능 좋은건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그래서 의지도 유지는 할 것 같아요.
물론 하위보스 좆밥허수아비 쳐패는데 딜파이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는 의도면 다르겠지만
결국 저희는 최상위레이드를 항상 생각해야하니까요.
카제로스때 의지빼고 딜스킬 들고가서 쳐뒤지고 징징대는거만큼 꼴보기 싫은행동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의지를 들면 결국 교체 1순위는 대붕입니다.


대붕의 경우 딜은 지분 약 4~5% 정도 나쁘진 않지만 애매한 수준이고
결국 대붕의 핵심은 짤딜과 함께 들어오는 한번에 들어오는 아덴량인데 
보통 대붕은 지점스킬이지만 캔슬을 대붕이후로 못하기 때문에 대붕이 끝나고 아덴스킬 나가는거 감안하면
오버아덴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ex. 고창-대붕, 전폭-대붕 등 지점을 대붕으로 캔슬마무리할때.

그런면에서 윙드는 전폭마냥 차오르는 형식으로 아덴이 들어와서
오버아덴에 대한 리스크도 적고 딱히 발묶는거없이 간결하게 사용되서 좋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윙드트포쓰면 마나 사용 증가도 달려있어서 물정이 서로 시너지도 줄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들고요.



바람새가 애매합니다.
대붕을 윙드로 대체한다면 바람새는?
바람새를 의지빼고 넣을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반대로 대붕자리에 바람새를 넣을 가치가 있는지도 아직은 모르겠네요.


연구가 면밀하게는 좀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