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로아의 힐은 딜버프 or 힐
양자택일의 구조여서 그런게 없지않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서포터<- 라는 포지션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그걸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봐도 난 딜러가 피빠져있는거 못견뎌해야 정상같은데
이상하게 로아는 유독 딜러가 피빠지면 응 니가 물약먹어
이런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너무너무너무많음.

난딜본캐에 폿부캐 3개 키우는데
딜러가 피빠졌을때 물약먹으면 마음이 아프다. 2초만 기다리면 아덴채워서 힐줄수있는데...
그래서 난 디코로 고정팟갈땐 무조건 힐콜해줌. 물약먹지마셈. 이런식으로.

아니 진짜 난 서폿하는애들궁금한게
딜러가 피빠져있으면 내가 더 불안하지않음? 피 채워주고싶은 욕구가 막 샘솟지않음??
내가 너무 혜지마인드임? 아니 근데 진짜 그런 성향사람들이 보통 서폿하지않아? 난 딜러 피 채우면 희열느끼는데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