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ㅈㄴ 단순함

공깎 <<< 이 만악의 근원이 문제임

3버블? 수연? 수연은 그렇다쳐도 3버블은 이제 진짜 메리트 없음

공깎 하나 들고가서 태수 1000% 여유롭게 넘게먹고 밑태수로 MVP 먹는 짤은 여러분 모두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함

아~~~~무리 못하는 바드여도 그냥 저거 하나 들고가면 8인 레이드 기준 본인 포함 8명을 케어하는 수치를 먹기때문에 다른 서폿들의 수호자 수치에 비해 너무너무 튀어있을 수 밖에 없음

발키리는 잘몰라서 못쓰겠지만 도홀 밑태수 500~600%정도면 정말 높은편이니까

그로인해 선케어 << 이녀석의 저점+고점 지표가 미친듯이 튀기 시작함.

그로인해 다른 선케어나 후케어가 구려도 개발자 입장에선 '응? 수호자 지표가 이정도인데 다른 쉴드,힐이 문제가 있어?' 하는거임.

자 그러면 공깎의 개발자 시선에서의 밸류는 이런 상황인데 유저들의 시선은?

당연히 밸류가 높음. 그로인해 트라이팟, 특히나 이번 더퍼같은 정말정말 아픈 레이드일수록 서폿 한자리에 바드가 들어가는게 정배임.

그러면 개발자 입장에선 또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공대 선호도가 바드가 높으니 바드의 성능이 좋구나!'

도화가 개선 많이 받은거?

카제 더퍼 top10 서폿 분포 보면 예견된 일이었음.

아마 내 생각에는 도화가들이 날뛰지 않았어도 개선은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해. (저렇게 가려운곳들을 다 긁어주진 못했겠지만)

정리하자면 내 생각에는 바드가 개선받으려면 공깎 << 이놈이 어떻게든 되어야해.

근데 이게 더퍼 초창기에는 '공깎이 평준화or삭제 되면서 바드 개선이 같이 들어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고있었거든? (도화가들이 엄청난 화력으로 징징거려서)

근데 요즘 도화가들이 개선받기도 하고 더퍼가 초창기에 비해 할만해지면서 이게 화력이 많이 줄어듦;

그래서 공깎이 평준화or삭제가 안될거같아..

아무튼 바드들 화이팅이야. 

화력 남으면 여기서 드러눕는것보다 도게나 자게같은 곳 가서 공깎으로 불태우는것도 고려해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