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멸은 섬멸다워야한다.
스킬쿨? 그게 뭐야.

스페이스로 씹기? 그게 뭐야

강경직? 피격? 상태이상?

그딴것들은 개나줘버리고 오직 돌격하는자세.
숄차쿨. 그것만이 나의 아이덴티티.

버섴아덴터뜨리고 적을 난자하는 그 쾌감.
마지막 대검을 쭉뻗는 일격에 적도 쭈우욱 날라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모르게 이모티콘공격을 해버리더군.
그순간만큼은 상대방을 ㄱ줫밥으로 만들었다고나 할까.

로아증전은 역시 갓겜이야.
경쟁을 하는 고수들은 얼씬도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