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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1:35
조회: 972
추천: 2
약 30개월만에 경쟁전 놀러와 본 후기육아 한다고 게임 접었다가 아는 동생이
새로운 경쟁전 나왔다고 해서 약 30개월 만에 놀러와서 일주일 동안 20시간정도 즐김 그래도 접기전에는 전시즌 최소 다이아는 달았는데 슬레 나오기 직전에 접어서 브슬환소 스킬을 아예 모르다보니 이 캐릭들 상대가 힘들기도 했고 바뀐것도 많아서 다이아 잠깐 갔다가 플레에 박힘. 사실 핑계고 나이 들어서 반응속도 느려진게 가장 큰 것 같음. 육아 하면서 진짜 급격히 늙음... 그나마 있는 캐릭에서 최대한 쥐어짠 짠 엔트리가 호크,알카,리퍼인데 리퍼 빼곤 살짝 아쉬운 성능이었고 나한테 브블도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음. 개인적인 소감은 3:3 경쟁전보다 더 ㅂㅅ같음. 3:3도 조합 이상하게 팀 매치를 시켜서 시작전에 승패가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 시스템이었지만 그래도 상성을 팀플(케어)로 커버하면서 운영하는 맛이 있었는데 투혼전은 캐릭빨이 너무 큼. 역습문장(투혼)도 있다보니 1다 풀콤 가능+넉넉한 피면+이동기+공격범위 이게 다 있으면 워낙 유리해서 만나는 캐릭만 만남. 일주일간 브블리환데버슬소 이거 외에 다른 캐릭터 만난건 진짜 손 꼽을 정도임. 특히 브레이커or블레이드는 그냥 90%는 되는듯. 여전히 피빕 밸런스는 구데기지만 피빕 유저들 화이팅 하고 나는 다시 육아 때문에 접음. 일주일간 재밌게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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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냥